2023. 6. 3. 23:50ㆍStarwars & SF Movie analysis
11월 3일이 다가올수록 듄 팬들의 관심은 파트 1을 넘어서는 듄 2의 스토리와 스케일입니다. 듄 파트3의 제작을 확신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보여줄 파트 2의 성공 가능성은 확신에 차 있습니다. 전작을 충분히 넘어설 듄 2의 스틸컷 들로 영화 미리보기가 가능할 것 같아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들을 한 군데 모아보았습니다.
Vanity Fair는 미국의 주간 잡지입니다. 1913년 콘데 나스트가 창간했습니다. Vanity Fair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문화, 엔터테인먼트,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Vanity Fair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폴과 챠니는 2탄에서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스토리를 이끌 예정입니다. 챠니의 비중이 파트 1보다 높아진다고 하고 그만큼 젠다이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많을 것 같습니다.
파트 2에서는 퀴사츠 헤더락이 되는 과정이 또 하나의 재미를 줄 것입니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강해져 가는 폴의 모습에 남자다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베네 게세리트 출신들의 등장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게 되는데 폴의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의 우아한 모습.
파트 2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인물들 중 한명인 이울란 공주역의 플로렌스 퓨입니다. 챠니와는 사랑의 라이벌이지만 비운의 공주 역할로 코리노 가문의 몰락을 볼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역할이지만 챠니의 아이들을 애정으로 키워주는 착한 마음의 베네 게세리트. 듄 파트2와 3에서 그녀의 역할은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페이드 로타 하코넨 역할을 맡은 오스틴 버틀러는 비열함과 잔인함을 표현하기 위해 삭발에 눈썹까지 밀고 얼굴 표정 역시 오스틴 버틀러의 느낌을 아예 지워버린 채 연기를 합니다. 그의 진가는 1 : 1 격투씬을 통해 보여지게 될 것 같습니다.
거니 할렉과 하코넨 남작을 맡은 조시 브롤린과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1편과 동일한 캐릭터로 크게 변함없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두 명배우의 연기력으로 주연과 주연급 배우들을 받쳐줄 예정입니다.
데이브 바티스타 역시 이번 파트 2에서 거대한 몸집으로 짐승 라반의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며 잔혹함을 보여줄 것입니다.
레아 세이두가 연기하는 레이디 마고가 펼칠 활약이 가장 기대됩니다. 그녀 역시 베네 게세리트이며 작품 마지막에 그녀의 역할이 극에 달한다고 하니까 벌써부터 어떤 역할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페다이킨 수장인 하비에르 바르뎀입니다. 파트 2의 스틸가와 너무 완벽한 매칭이라 그의 연기가 궁금하구요 소설에서의 비중있는 역할을 어떻게 보여줄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듄을 연출한 감독 드니 빌뇌브입니다. 듄 3까지 완성하여 소설판 듄을 절반이나마 멋지게 표현해 주기를 기대하며 만일 기회가 된다면 6부작 전체가 완성되기를 희망합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처럼 듄도 폴의 스토리와 함께 그의 자녀들의 이야기들도 꼭 완성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강력해진 스토리로 다가올 [듄: 파트2] 예고 공개
DUNE ORIGINAL NOVELS 듄 소설 6부 스토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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