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에 참석하는 한국의 대통령(G8)

G7의 G는 그룹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당연한 그룹 회원

G7 정상회의는 세계 7대 선진국 정상이 모여 세계 경제와 안보를 논의하는 회의입니다. 1975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7개국이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러시아는 1998년까지 G7에 가입했지만, 크림반도 침공 후 퇴출되었습니다.

G7 정상회의는 매년 7개국 중 한 곳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정상회의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어 오늘 각국 정상이 모두 모였습니다.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경제, 기후 변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7 정상회의는 세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또한 7개국 간의 협력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의의가 있습니다.

 

윤대통령 G7 첫번째 참석 

한국의 G7 참석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표입니다. 또한 한국이 세계 경제와 안보의 주요 리더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국은 지난 2008년, 2009년, 2021년에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참석은 4번째입니다. 한국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핵무기 감축,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경제, 기후 변화 등 세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표명할 것입니다. 또한 G7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한국의 G7 참석은 한국의 경제 성장과 민주화의 결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며, 선진국 수준의 민주화와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의 G7 참석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국의 G7 참석은 한국의 국가 이익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 G7 회원국들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G7 회원국들과의 안보 협력을 통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23년 5월 21일 히로시마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2023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회담을 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얼마전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한일 관계 개선과 한미일 공조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히로시마는 기시다 총리의 지역구면서 2차 대전에서 핵폭탄이 사용된 첫번째 도시이기도 하며 가장 많은 희생자를 만들었던 도시이기도 합니다. 21일 마지막날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만나게 되며 히로시마에서 희생된 우리 국민들을 위한 애도의 시간을 갖게될 예정입니다. 

 

올해 정상회의 개최국인 일본은 한국뿐만 아니라 호주, 베트남,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코모로, 쿡제도를 초청했습니다. 주요 지역기구 및 다자국제회의 의장국 자격이 아닌 국가로서 초청받은 건 한국과 호주, 베트남 세 곳입니다. 

 

2023.05.20 - [Data Planet (Earth) Story] - 그날 히로시마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그날 히로시마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