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개미 포함 사람에게 위협적인 개미들

 

 

개미의 종류와 한국에서 살고 있는 개미

개미는 개밋과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으로, 말벌상과, 벌과 더불어 벌목에 속합니다. 개미는 1억 1천만여 년에서 1억 3천만여 년 전 백악기 중반에 꿀벌과 비슷한 조상에서 진화하여, 속씨식물이 등장한 이후 분화하였다. 오늘날에는 12,000~14,000 여 종의 개미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에는 137종의 개미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개미들은 벌처럼 독을 갖고 있는 종류들인데 벌만큼 치명적이진 않지만 말벌처럼 독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어야 됩니다. 말벌처럼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지는 아니지만 개미 역시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미는 구부러진 더듬이나 가는 허리의 마디 모양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개미는 군체를 이루어 사는데, 수십 마리 규모로 작은 구멍에 사는 포식성 개미 군체가 있는가 하면 넓은 지역에 수백만 개체를 보유한 거대 군체도 있어 그 규모가 다양합니다. 큰 군체는 불임성의 날개 없는 암컷 개미 대다수가 일개미나 병정개미 혹은 여타 분업 집단 등의 계급을 이루며, 그 밖에 임성이 있는 수개미와 하나 이상의 여왕개미로 구성되어 있다. 진딧물과 공생관계이다. 개미 군체를 종종 초개체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개미는 군체 전체를 위해 협동하며 단일한 개체처럼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개미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그 종류에 따라 생김새, 서식지, 행동이 다릅니다. 개미의 몇 가지 일반적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집개미: 집개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개미의 한 종류입니다. 집개미는 보통 집의 벽이나 바닥에 둥지를 틀며, 식량을 찾기 위해 집 안팎을 돌아다닙니다.
▲불개미: 불개미는 미국 남부와 중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의 한 종류입니다. 불개미는 쏘는 것이 매우 아프기 때문에 불개미라고 불립니다.
▲군대개미: 군대개미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의 한 종류입니다. 군대개미는 매우 공격적인 개미로, 다른 곤충과 작은 동물을 잡아먹습니다.
▲유럽붉은 털개미: 털개미는 북미와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의 한 종류입니다. 털개미는 털이 많고 몸집이 큰 개미로, 나무 껍질 아래나 땅에 둥지를 틀고 삽니다.
▲총알개미: 총알개독침을 갖고 있으며  남아메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의 한 종류입니다. 남미의 열대우림에 서식하며  콩가개미라고도 합니다. 가장 큰 종류이며 최대 3센티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흰개미: 흰개미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의 한 종류입니다. 흰개미는 나무를 먹고 사며, 건물과 가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흰개미가 무서운건 주로 목재,잎더미,토양에 존재하는 식물의 셀룰로스를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여왕개미의 경우 30~50년을 살아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강남에서 발견된 마른나무 흰개미는 외래종이지만 국내 토종 흰개미도 산에서 서식하며 사찰과 문화재등에 피해를 입혔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개미는 지구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미는 곤충과 작은 동물을 잡아먹어 개체수를 조절하고, 식물의 씨앗을 퍼뜨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개미는 또한 과학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미는 사회 구조, 의사 소통, 군집 지능에 대한 연구에 사용됩니다.

 

물리면 심각한 개미의 종류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에 물려 사망하는 경우는 없지만 해외에서는 개미의 공격이 치명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붉은불개미: 이 개미는 북미 전역에 서식하며 매우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독은 고통스럽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더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미의 붉은 불개미가 미국,호주,아시아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제간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남극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발견될 정도라고 합니다 

▲불개미: 이 개미는 아프리카와 남미 전역에 서식하며 매우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도 존재하고 있지만 한국의 불개미가 위협적이지 않았던 건 주로 산에 분포하고 있고 인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입니다.또한 같은 불개미이지만 국내 토종은 불개미속에 포함되어 있지만 문제가 되는 붉은 불개미는 열마디개미속이라 다른 종류입니다. 그들의 독은 고통스럽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더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주불개미(독개미): 이 개미는 호주 전역에 서식하며 매우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독은 고통스럽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더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테즈메니아 잭 점퍼 개미 : 이 개미는 독거미,독사,상어보다도 사람에게 치명적이며 성질이 사납고 점프를 하면서 공격을 하며 물리면 현기증,혈압저하,호흡곤란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개미에 물린 경우 물린 부위를 소독하고 붓기나 발적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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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류는 인류가 멸종하더라도 살아남아 있을 강한 생존력을 가진 종이라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바퀴벌레랑 경쟁을 할거라고 하며 사실 바퀴벌레와 개미는 생물학적으로 멀지 않다고 하며 개미와 벌도 뿌리가 거의 같아서 외형은 달라도 아주 먼 친적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미로 인한 피해가 아주 심각한 건 아니지만 지구 온난화 및 국제간 거래가 늘어날수록 외래종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문제가 될만한 종류가 발견되면 119나 국환경부 국립생태원 외래생물 신고센터 유선전화 : 041-950-5407 /- 무선전화 : 010-5744-5407 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https://kias.nie.re.kr/home/cms/rci01001l.do

한국 외래생물 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