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워커 가문의 스페이스 오페라 <스타워즈>

SF 영화의 흥행신화를 이끈 스타워즈 살펴보기

 

■  스페이스 오페라 라고 하면 다소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SF(Science Fiction) 의 하위 장르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험과 전쟁 스토리입니다. 1940년대 펄프 잡지에서 인기를 끌며 만화 영화 게임등 다른 미디어레 접목이 되어 이를 통칭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합니다. 초창기 비누회사의 후원을 받아 소프 오페라라고 불리는 다른 장르가 나오기도 했는데 흔히 아는 막장 드라마가 소프 오페라 장르가 되었으며 대표적인 미드들이 소프 오페라가 됩니다.

스타워즈 4 새로운 희망은 1978년 8살때 극장 상영을 했으며 기억에 한 두 해 정도후 티비에서 볼수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처음보고 충격을 먹었던 기억입니다. 태어나서 그 정도 큰 스케일의 영화를 처음 본 것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드라마나 영화도 만들지 못할 정도의 기술력이었는데 우주라는 스케일에 정교한 모형과 환타지 요소의 크리쳐들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활약등 전 세계 사이언스 픽션 매니아들의 칭송을 받지 않을 수 없던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는데 첫번째 편이라고 알고 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은 에피소드 4 였으며 1~3편을 건너 뛰고 4편 먼저 제작을 하였고 악당이라고 알고 있던 다스 베이더는 알고보면 너무 착했던 주인공이였다는 것도 충격이었습니다.

 

스타워즈 사가 (SAGA:대하소설 : 노르웨이의 영웅전설) 의 시작이 된 에피소드 4 ~ 6 을 섭렵하고 다시 시작된 에피소드 1 프리퀄 씨리즈 보이지 않는 위험 부터 은 1999년 20년만에 다시 등장하며 그로부터 15년 후 시퀄씨리즈인 깨어난 포스에서 부터 스카이워커의 마지막 계승자였던 루크의 사망까지의 스토리인 에피소드 9 까지 1978년~2019년까지 40년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루카스 필름에서 라이센스를 넘겨받은 디즈니에서는 TV 씨리즈와 애니메이션으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저도 알지 못했던 인물과 메카닉들을 블로그로 정리해 볼 예정입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STAR WARS EPISODE 4 -새로운 희망 (1977) A NEW HOPE_

새로운 희망에서 사용된 자막 스크롤 오프닝은 이후 제작된 모든 스타워즈 씨리즈에서 사용되며 주인공 마크 해밀은 별다른 작업이 없이도 스타워즈 한 편으로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으며 무명이었던 캐리 피셔 역시 스타워즈 출연으로 평생 공주의 삶에서 2016년 60세의 나이로 우주의 별이 되었습니다. 

 

스타워즈 이외에도 다양한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스타트랙》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바타》 등이 있으며 헐리웃 영화를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들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씨리즈를 만들 수 있는 국가가 미국뿐이라 향후에도 스타워즈를 넘어서는 영화가 나오게 될 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 1941년 작가이자 평론가인 월슨 터커가 처음 용어를 만듬 초창기엔 싸구려 장르로 치부하여 좋은 의미가 아니였는데 지금은 그보다는 상급 장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SF Movie>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소설로 주로 과학 / 우주 / 로봇등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장르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바탕으로 다른 장르에 비해 많은 제작비와 스케일을 이용 헐리웃 흥행 상위 작품들이 대부분 SF 장르입니다. 시대가 흘러도 다양한 방식으로 씨리즈화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