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공위성 발사예고, 일본은 격추예고

2023. 5. 29. 21:50ISSUE 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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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나라의 누리호 위성 발사 성공에 자극을 받은건지 갑자기 인공위성 발사 예고를 해왔습니다. 북한은 2023년 5월 31일 ~6월 10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일본과 미국에 통보를 해왔으며  이전에 광명성"이라고 명명한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낸 적이 있으며 정찰 위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은 이 인공위성이 사실상 탄도 미사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모든 탄도 미사일 개발 및 실험을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는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입니다. 북한은 2017년 11월에도 인공위성 발사를 명분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일본의 해상보안청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위험구역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국제 해사기구에도 밝혔으며 발사에 따른 잔해물 낙하가 예상되는 곳은 서해 2곳과 필리핀 동쪽 해상 1곳이라고 NHK가 전해왔습니다. 일본은 이를 군사정찰위성 발사로 여기고 발사 잔해가 일본에 낙하할 경우 파괴할 수 있는 명령을 자위대에 내린 상태입니다. 또한 미국은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자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제안했습니다. 북한은 미국과 한국의 제재와 대화 제안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를 계속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는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위협입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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