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엘니뇨 등장 라니냐는 이제 안녕

기상이변과 함께 폭염,폭우는 이제 일상이 될 듯

올해 동태평양 바다온도가 따뜻해지는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이번 엘니뇨는 3년 만에 찾아오는 것으로 각국의 기상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바다는 전 세계와 연결돼 있고 엘니뇨가 발생하면 거의 전 지구촌이 영향을 받습니다. 호주 등에는 가뭄이, 북미 지역에서는 폭우가 쏟아집니다. 우리나라는 직접적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데 엘니뇨가 발생하면 중남부 지방에 긴 시간동안 비가 내린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엘니뇨 발생에 따라 예전 기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좁은 지역을 대상으로 조기경보시스템을 비롯해 대비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좁은 지역(기초자치단체, 나아가 면 단위까지)’을 대상으로 하는 대비책과 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새로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말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랫동안 지속해 온 라니냐(바다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와 반대되는 엘니뇨가 발생하면서 지구 평균기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평양의 엘니뇨가 대서양 및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 상승 현상과 맞물려 더 복잡하게 진화할 경우, 지구 전체에 기후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이아에서 남아메리카까지 연결되는 무역풍을 따라서 수온이 낮아지거나 높아지면서 엘리뇨와 라니냐가 반복적으로 발생됩니다. 대게 3~7년 사이 바람와 바다의 온도에 따라 지구 전체의 기온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엘리뇨"는 스페인어로는 남자아이이며  페루에서 일어난 기상현상으로 어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미국 영어로 "El Niño"라고 표기되며, 태평양의 기온과 해류 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기상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엘니뇨는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여, 태평양 지역의 기후와 날씨를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구 기후 변동의 한 예시입니다. 문제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라니냐"는  여자아이라는 뜻이며 대개 미국 영어로 "La Niña"라고 표기되며, 태평양의 기온과 해류 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기상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라니냐는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일시적으로 하락하여, 엘니뇨와는 반대로 태평양 지역의 기후와 날씨를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이 역시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구 기후 변동의 한 예시입니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서로 대비되는 현상이며, 이 둘은 태평양 오실레이션(영어: Pacific oscillation)이라는 기후 패턴의 일부분입니다.

 

엘니뇨와 라니뇨가 발생하면 생기는 문제점들은 비슷하거나 동일합니다. 

 

ㅁ 홍수: 일부 지역에서는 엘니뇨로 인해 강한 강수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지역적인 홍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ㅁ 가뭄: 엘니뇨는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강수를 초래하면서, 다른 지역에서는 가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엘니뇨가 발생하는 지역과 그 영향이及하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ㅁ 작물 생산 감소: 가뭄이 발생하거나 강한 강수가 지속되는 경우, 작물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ㅁ 재해: 일부 지역에서는 엘니뇨로 인해 강한 바람, 폭풍, 해일, 산사태 등의 재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ㅁ 건강 문제: 엘니뇨가 발생하면 공기 중 습도와 온도가 변화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전염병 유행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라니뇨는 폭염, 건조한 날씨가계속되면서 열사병의 건강문제가 발생됩니다. 

 

역대 엘니뇨로 인해 생겼던 가장 큰 피해사건을 알아보겠습니다.

 

◆ 1997-1998 엘니뇨: 1997년부터 1998년까지 발생한 엘니뇨는 역사상 가장 강한 엘니뇨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가뭄과 홍수 등의 재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였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2015-2016 엘니뇨: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엘니뇨 역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남아프리카, 남미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하였고, 호주에서는 대규모의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 1982-1983 엘니뇨: 1982년부터 1983년까지 발생한 엘니뇨 역시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페루에서는 홍수로 인해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엘살바도르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미 한반도의 수온이 급상승하며 바닷물의 온도가 많이 올라있는 상태라 이번 여름 엘니뇨의 여파가 강력해 진다면 이번 엘니뇨는 과거의 피해보다 심한 수퍼 엘니뇨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더욱 빨리녹고 바다에서 더 많은 수증기가 증발한다면 시베리아의 눈은 비로 바뀌고 반사가 불가능한 상태로 발전하여 폭우와 무더위가 더욱 심각해지는 기상 이변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더욱 강한 예방과 함께 풍수해 보험은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