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쇼핑몰들의 대결 쿠팡 vs 올웨이즈

2023. 5. 7. 16:23Newest News in Economy &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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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두 곳의 대형 쇼핑몰이 있습니다. 

 

쿠팡(Coupang)은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및 배송 서비스 기업입니다. 2010년에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2018년에는 한국 최대의 e커머스 기업이 되었습니다. 쿠팡은 주로 전자상거래, 식품배송,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제품의 다양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쿠팡의 성장과 인기는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쿠팡은 전국적으로 로켓배송 쿠팡이츠 로켓프레시등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한국에서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시도였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빠른 배송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쿠팡은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쿠팡은 물류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배송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또한 최근 대구에서는 로봇을 활용한 분류 및 포장시스템을 자동화해서 향후 사람이 없는 물류센터를 구축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이는 인건비 절감등 원가를 줄일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택배사로의 전환까지도 노리고 있습니다.  


쿠팡은 자체 배송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인 택배망을 통해 지역의 이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쿠팡은 직접 창고를 운영하고, 배송 차량도 자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쿠팡은 이러한 성과들을 토대로 최근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쿠팡은 미국에서 상장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으며  이후 확보된 자금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쿠팡이 전문적인 인력을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쌓아 위메프나 티몬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네이버와 양대산맥의 대형 쇼핑몰로 성장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https://www.coupang.com/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또하나의 혁신기업 인공지능 100대 기업에 뽑힌 유니콘 목표 기업


올웨이즈는 시스템 개발, 알고리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IT 기술을 통해 입점관리, 평가 및 노출관리 등 플랫폼 운영의 전 영역을 자동화하며 많은 인력과 비용을 수반하는 기존 커머스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 모바일 팀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대표 강재윤)이 133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습니다다.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GS벤처스, 끌림벤처스가 참여했습니다.

쿠팡보단 느린 배송 가격은 압도적인 쇼핑몰

올웨이즈는 시스템 개발, 알고리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IT 기술을 통해 입점관리, 평가 및 노출관리 등 플랫폼 운영의 전 영역을 자동화하며 많은 인력과 비용을 수반하는 기존 커머스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소 인력으로 최대의 입점업체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 MD가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올웨이즈는 아직은 웹방식으로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구매하셔야 되구요 PC 버젼으로는 녹스 앱플레이를 다운 받아 핸드폰에서 사용하는 방식처럼 이용해주셔야 됩니다 

레브잇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하고 우수한 인재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며, 플랫폼과 기술력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2020년  출시된 올웨이즈는 모바일 초저가 팀구매 커머스앱입니다. 런칭 1년만에 이용자 수 250만명, 누적 거래액 450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누적 투자액은 26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올웨이즈는 중간 유통 마진 및 불필요한 브랜드 마진을 제거하기 위해 생산자의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웨이즈는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생산자가 쉽게 큰 규모의 고객들을 찾고 판매할 수 있게 도와주며 생산자들의 판매량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생산자의 결실이 생산자에게 더 많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올웨이즈 내 판매자 수는 연초 대비 70배 가량으로 이용자 수와 더불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하고 이번 후속 라운드를 리드한 미래에셋캐피탈의 차승현 매니저는 “올웨이즈는 기술로 판매채널 뿐만 아니라 공급망까지 디지털화 하는 한층 더 진화된 미래의 커머스를 만들고 있다. 높은 고객 충성도와 22명의 소수 인원으로 짧은 시간 내 서비스가 급격하게 성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향후 1세대 커머스를 대체하는 강력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라운드에 신규 참여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김희진 수석팀장은 “올웨이즈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C2M 커머스이며, 고정비 비용이 높지 않은 사업모델 특성 상 나스닥의 핀둬둬처럼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커머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강재윤 레브잇 대표는 “가성비를 최우선시 하는 소비심리는 시대불문 중심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높아지고 있는 최근 더욱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기술을 통해 리테일 시장의 비효율을 끊임없이 해결하여 소비자들은 가장 합리적인 소비를, 생산자들은 가장 많은 과실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플랫폼의 방향이 워낙 달라서 어느 업체가 승자가 될 거라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각각의 목표에 맞게 최고의 업체들이 될 거란 확신이 들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쇼핑몰들이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되는지도 확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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