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AR/VR] 애플 GLASS 리얼리티 6월 5일 공개예정

아직 대중화의 길은 먼 것일까요? AR  VR 시장이 차갑습니다.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페이스북은 메타 세계에서는 수익이 쉽게 나지 않고 있스니다.

 

2022년 가을 경 2023년 상반기에 출시하기로 했던 애플의 AR/VR 증강현실용 글래스가 올해 발매는 어려울 걸로 예상됩니다. 일단 OLED 방식의 스마트 글라스가 될 걸로 예상했으나 기술적인 문제에 부딪쳤다고 합니다. 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오큘리스 씨리즈(메타퀘스트)에 프로급인 프로에 비해서도 높은 가격대로 예상되며 시장이 불투명해 지면서 아무리 애플이라고 해도 판매가 쉽지 않을 걸로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AR 글래스는 리얼리티라는 이름으로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용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높은 가격의 제품대신 비교적 낮은 가격의 헤드셋으로 라인업을 변경후 상반기에 애플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헤드셋 역시 메타퀘스트 2 나 프로에 비해 높은 가격대라 시장 점유율을 높이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메타는 2014년 오큘리스를 합병한 뒤 SNS 의 한계성과 함께 구글의 시장 장악력을 극복하기 위해 2021년 메타라는 사명으로 변경뒤 메타버스와 증강현실 가상현실 세계에 도전중입니다. 현재 대표적인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퀘스트는 시장의 30프로를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국의 제품들이 치고 올라오는 중이며 플스 플랫폼 역시 선방하고 있습니다.

게임위주의 컨텐츠이지만 향후 쇼핑이나 공연, 스트리밍 등에도 접목할 경우 마크 주커버거의 꿈이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호라이즌 월드의 성장이 거의 없는 가운데 유저들의 이탈도 있지만 페이스북 유저들의 일부만 추가 흡수한다고 해도 메타 세계에서는 대장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협업으로 엑스박스를 즐길 수 있어도 대박이 되네요.

 

애플도 이를 간파하고 2022년부터 제품을 기획하고 있었으나 당분간 출시를 연기하면서 2025년까지는 메타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VR 플랫폼 알트스페이스가 올 3월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플랫폼으로 변경후 새로운 서비스로 등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