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 포커게임으로 20억 상금을 달성한 홍진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브레이슬릿 위너 홍진호 프로게이머는 다르다

지난해 포커대회 Wynn 우승, WSOP(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등 두개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WSOP 에서는 푼낫 푼스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7만 6067달러(3억 6148만원)을 차지했으며 이날 대회에 참여한130여명의 참가자와 3일간 경합을 벌였고 마지막 날에는 국제 대회 우승자들만의 최고의 포커 게이머들과의 대결이였습니다. 

 

이날 홍진호가 플레이한 홀덤은 개인별로 2장의 카드를 갖고 나머지 5자으이 공통카드로 족보를 완성해 상대와 겨루는 포커게임 방식중 하나입니다. 아쉽게도 임요한은 출전하지 않았으며 이날 홍진호는 2 원페어로 우승해 2의 가호를 받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2022년 상금 랭킹 1위였던 홍진호는 방송에 나와 국내 1위라고 하였으며 상금 20억을 들은 패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한편으로 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Hold 'em)이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기 위한 국내 홀덤인들의 노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홀덤은 체스,바둑등과 같이 두뇌 능력을 겨루는 마인드 스포츠로 전 연령대에서 즐길만큼 세계적 인기 스포츠 반열에 있습니다. 2028년 자국에서 개최되는 LA 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채택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며 미국 스포츠 채널인 ESPN은 포커 홀덤 대회를 중계하면서 연간 약 4천만 명의 유료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아시아에서도 마카오,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중심으로 관련 산업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종목 채택 추진 움직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