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4. 16:14ㆍISSUE KEYWORD
대한민국 전투기 KF-21 주요 정보
KF-21은 길이 16.9m, 높이 4.7m, 폭 11.2m 크기다. 미 F-16은 물론 F-35 스텔스기보다 크고 F-15 및 F-22보다는 작음 최대 탑재량은 7700㎏, 최대 속도는 마하 1.81 (시속 2200㎞), 항속거리는 2900㎞.
2011년 탐색개발 계약체결
2015년 12월 체계개발 계약체결
2021년 4월 9일 시제기 출고
2022년 7월 19일 시제기 초도비행
2023년 1월 17일 시제 1호기 초음속비행
2023년 후반기 ~ 2024년 1분기 잠정전투용적합판정 및 방위사업추진위원회 Block-1 양산 승인(예정)
2024년 KF-21 무장시험 및 Block-1 초도양산 시작(예정)
2026년 Block-1 개발완료 및 실전배치(예정)
2026년 Block-2 개발 사업 시작(예정)
2028년 Block-1 40기 실전배치 완료 및 Block-2 개발 완료(예정)
2029년 Block-2 80기 양산 시작(예정)
2032년 KF-21 120기[2] 실전배치 완료(예정)
기관포는 F-15, F-22, F/A-18E/F에 장착된 M61A2 20mm 발칸포가 탑재되었다. 최대 무장량은 약 17,000lb(약 7.7톤)이며, AIM-9X, AIM-120, SDB, CBU-105 WCMD, JDAM, LJDAM, LGB, AGM-65, AGM-84 등 다양한 무장을 운용할 수 있다. 수출을 고려하여 미국제 무장 외에도 KEPD 350 타우러스, IRIS-T, MBDA 미티어 등 유럽제 무장과 천룡 공대지 미사일, KGGB, 공대함-II 유도탄 등 국산 무장도 인티할 예정이다. 하드포인트는 주익 하단에 6개, 동체 하단에 4개로 총 10개이며, 동체 하단의 하드포인트는 일단 반매립 무장용 MEL(Missile Eject Launcher)으로 무장하여 미티어나 AIM-120 AMRAAM 미사일을 4발 탑재할 수 있으며 향후 진화적 발전 단계를 통한 추가 개량으로 내부 무장창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원래 공대공미사일은 AIM-120 AMRAAM과 AIM-9 사이드와인더 같은 미국제 미사일을 통합하려 했으나 미국측에서 정책상 수출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영국의 MBDA 미티어, 독일의 IRIS-T를 통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자, 뒤늦게 미국이 두 미사일의 통합 허가를 내 주었고, 그 덕분에 KF-21에는 4종류 미사일을 모두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해당 기사에는 여러 미사일을 통합하기 위해 예산이 낭비된다고 지적하였으나, 현 시점에서 이는 오히려 KF-21의 장점이 될 수 있다. 추후에 국산 공대공미사일까지 개발되면 수출 시장에서 수요국의 주문에 맞춰 유연하게 폭넓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엔지니어들이 한국형 전투기 KF-21에 길이 3.6m 무게 200kg에 달하는 미사일을 장착합니다.
최대 속도가 마하 4, 사거리만 200KM에 달하며 뛰어난 명중률을 자랑하는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입니다.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IM-2000도 작업 끝에 장착됐습니다.
2026년 전력화가 목표인 KF-21은 현재 전투기가 장착할 미사일 등 공격 수단과 기체의 통합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시제 4호기입니다. 지난달 공대공미사일 분리시험에 성공했는데, 다음 주엔 시제 5호기도 완성돼 시험비행에 돌입합니다.KF-21은 하반기에 공중에서 연료를 넣는 시험을 진행하고 2025년엔 미사일을 목표에 명중시키는 시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KF-21의 수출 가능성을 논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KF-21 사업의 사업비가 120대 구입에 8조 5천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대당 700억 원, 약 6천만 달러로 예상되고,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어떠한 변수가 있더라도 7천만 달러는 넘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제시된 성능과 유사한 경쟁기종들의 판매가를 비교하면 대충 대당 6000만 달러선 이하에 판매할 수 있어야 시장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당 6000만 달러를 넘으면 유사한 베스트셀러 기종들보다 기체단가가 비싸져 전투기 수출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특히 2017년에만 해도 1억 달러가 넘던 F-35의 가격이 2020년 인도분은 8천만 달러로 인하되었기에 인지도나 성능에 있어 확실한 열세에 놓인 KF-21의 수출 단가는 대략 5~6천만 달러선이 상한선이 됩니다. 현재 목표로 하는 가격은 F-35보다 대당 2500만 달러 정도 저렴한 한화 6백억 원 정도를 적정 가격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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