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가 필요없는 증강현실 노트북 발매

2023. 6. 13. 20:59ISSUE 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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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제조기업 사이트풀 사이트입니다. 최초의 증강현실 노트북으로 모니터 부분이 없습니다. 

 

Spacetop

Meet Spacetop: The World's First Augmented Reality Laptop. Carry a 100" laptop in your backpack. A personal and private virtual home office that comes with you - from the couch to the cafe, living the van life, or working on a plane - work in your perfect

www.sightful.com

 

증강현실을 최초로 적용한 노트북 이제 현실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컴퓨터 제조업체 사이트풀이 개발한 증강현실(AR) 노트북 스페이스탑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스페이스탑은 2.54m 크기의 가상 스크린을 제공하며, 6개 이상의 창을 켜두고 작업이 가능합니다. 터치패드로 세 손가락을 위아래로 스와이프하면 구부러진 '화면'이 더 가까워지거나 더 멀어지고 합니다. 또한, 몸을 기울여 특정 창을 더 자세히 볼 수도 있습니다. 스페이스탑은 100인치나 되는 대화면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무게는 약 1.4kg로 액정이 없다고 해서 가벼운 편은 아닙니다.

 

스페이스탑은 선으로 연결된 글래스를 착용하면 100인치 크기의 업무 화면을 현실 세계의 공간에 투사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탑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원격 근무를 채택한 근로자를 위해 비교적 작은 하드웨어로 업무 공간 디스플레이를 확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운영체제는 오픈소스 안드로이드를 채택했습니다.

사이트풀 공동 창립자 타미르 베를리너와 토머 카한은 AR 활용 사례를 찾는데 어려움을 알고 있었으며 스페이스탑과 함께 AR 기술의 자연스러운 일상 활용 사례를 확립하려고 하였습니다.

사이트풀은 초기에 AR 과장 광고에 편승했으나 수년간의 생산 지연 때문에 비전 실현 과정의 추진력을 잃고, 기업용 제품 생산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베를리너는 “사이트풀 운영 초기에 겪은 어려움과 기업용 제품으로 주력하기까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앱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기본 제공 유틸리티와 사용 편의성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머징 테크 브루는 스페이스탑이 능숙한 제어 능력이 필요한 다른 AR/VR 기기보다 더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사용자가 새로운 기술을 접하도록 불편한 사용 경험이나 새로운 기술 적응을 강요하지 않고, 다른 노트북과 사용 경험 차이가 크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스페이스탑의 출고가는 2,000달러에 책정됐으며,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완성된 제품을 먼저 구매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페이스탑은 기존 노트북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많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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