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피프티 피프티 이번에는 멤버-소속사 재판

 

어린 나이에 갈등의 주인공들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소식 연달아 발표

 

한국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데뷔 7개월 만에 소속사 어트랙트와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3년 1월 20일에 데뷔한 걸그룹으로,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후 "큐피드", "Higher" 등의 곡으로 활동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와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이유는, 어트랙트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 관계를 파괴했다는 것입니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가 계약서에 명시된 활동 조건을 지키지 않았고, 멤버들의 의견을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어트랙트가 멤버의 수술 사유를 임의로 공개하는 등 멤버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의 계약 해지 소송은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입니다.피프티 피프티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유)는 "멤버들은 재판이 진행 중인 만큼 대응을 하지 않았다. 법률대리인은 그간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으나, 어트랙트는 요구사항에 대한 해명 노력 없이 지속적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멤버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본 입장문을 밝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4인의 멤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해 왔다. 부모님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저희 법률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문제제기에 이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리더인 새나부터 아란,키나,시오까지 2002부터 2004년 아직 어린 나이인데 소속사와의 갈등과 안좋은 뉴스들이 매일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맘고생이 심할 것 같습니다. 중소돌이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였고 글로벌 인지도가 국내 어느 걸그룹보다도 높은 멤버들이라 승승장구할 줄 알았으나 안타까운 소식에 자칫 이슈만 남기고 사라져 버릴까 걱정이 됩니다. 전속계약 효력정지는 멤버들이 회사와의 계약을 그만두게 되는거라 더이상 피프티 피프티의 무대를 못 볼 수도 있습니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