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곰,꼬냥이 IP천국 롯데홈쇼핑

2023. 6. 12. 21:29Data Planet (Ear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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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는 6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60일간 7m 대형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합니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분홍색 곰 캐릭터로 현재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가 1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진행한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내 초대형 공공전시에서는 350만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7m 크기의 대형 한라봉 벨리곰이 롯데호텔 제주의 야외 정원에서 호텔 투숙객을 맞이합니다. 한라봉, 해녀 등으로 코스튬 한 벨리곰과 그의 단짝친구 꼬냥이도 더 라운지 앤 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벨리곰의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합니다. 한정판 제주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한라봉 벨리곰의 시팅 인형부터 얼굴 쿠션, 비치타월 등 벨리곰이 그려진 다양한 인기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롯데호텔 제주는 전시 기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마련했습니다. 6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합니다.

<벨리곰 전시 행사 안내>

행사 기간: 2023년 6월 16일 ~ 8월 15일
행사 장소: 롯데호텔 제주 야외 정원, 더 라운지 앤 바
행사 내용: 7m 대형 벨리곰 전시, 벨리곰 굿즈 팝업 스토어, 객실 패키지
예약 문의: 롯데호텔 제주 공식 홈페이지

 

예전 잠실에 전시되었던 15미터 초대형 벨리곰


IP 육성에 목숨 건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IP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벨리곰의 계보를 이을 또 다른 캐릭터인 꼬냥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꼬냥이는 길고양이 콘셉트의 캐릭터로, 풍선껌을 불다 얼굴에 터져 붙어버린 껌을 떼지 않고 얼굴에 그대로 둔 모습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수백만 팬덤을 거느린 벨리곰과 꼬냥이를 활용해 IP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을 전담하는 팀 규모를 확대하고, 너구리, 라마 등을 활용한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벨리곰 테마의 테마파크나 게임을 개발하는 것도 구상 중입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이나 자체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의 IP 사업은 벨리곰 같은 캐릭터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가상인간 ‘루시’도 그의 일환이며 루시는 자체 전문 인력의 1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가상인간으로, 인플루언서이자 마케터, 홍보모델 등으로 활동 중입니다. 루시는 마케터와 홍보모델 활동을 통해 수익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정식 쇼호스트로 데뷔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완판녀’로 등극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을 통한 NFT 콘텐츠 사업에도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NFT 거래 플랫폼 ‘NFT SHOP’을 열기도 했습니다.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콘텐츠도 활발히 전개 중입니다. 롯데홈쇼핑은 TV 홈쇼핑을 넘어 예능 콘텐츠 등도 지속 확대 중이며, 최근 개그우먼 김민경과 선보이고 있는 먹방 예능 ‘맛나면 먹으리’와 지난 15일 아이돌 이대휘와 함께 시작한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음악 예능으로 MZ세대를 공략할 예정입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탈홈쇼핑 회사로서의 도약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기존 홈쇼핑 사업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미디어커머스, 디지털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혁신의 의지였습니다. 롯데홈쇼핑은 IP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벨리곰, 꼬냥이, 루시 등을 활용해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벨리곰 홈페이지

 

벨리곰 공식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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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yg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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