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3. 11:30ㆍISSUE KEYWORD
브러싱 스캠 brushing scam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행위를 뜻합니다. 온라인 상거래의 사기 수법 중 하나로,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식으로 온라인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행위를 뜻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리뷰나 구매가 많은 순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성향을 이용한 사기 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여름 중국에서 미국 곳곳으로 정체불명의 씨앗이 배달되면서 중국발 생화학 테러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농무부 산하 동식물검역소(APHIS)는 자국에 배달된 중국발 씨앗을 조사한 결과 겨자 등 14종의 씨앗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해당 배송이 인터넷 리뷰를 유도해 매출을 올리는 일종의 사기 수법인 ‘브러싱 스캠’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미국에서 발생한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모았는데, 이에 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제우편으로 출처불명 씨앗을 받는 경우 심거나 만지지 말고 검역본부로 신고해 달라며, 신고하지 않을 경우 식물방역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공지사항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대만을 경유하여 국내로 1700여건이 넘는 국제 우편물이 도착이 되었는데 정부에서는 위험물로 분류하여 소포 도착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뉴스를 통해 알림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 도착하고 있는 우편물들에서는 가스가 검출되고 불특정 주소지로 다량의 우편물이 오고 있으며 브러싱 스캠 의심과 함께 위험물 신고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어 관세청에서도 긴급 통관 강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브러싱 스캠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우즈베키스탄,말레이지아 등이며 주소지와 연락처가 정확한 것으로 보아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후 해당 정보들이 해외에 있는 정보를 사고파는 조직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 없이 많은 업체들이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웹이나 앱에서도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다면
개인정보 포털
본인 확인 및 등록된 사이트를 체크한 뒤 가입탈퇴나 비밀번호 변경등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해킹사례들을 통해 금전적인 피해를 보시는 분들도 있으며 휴대폰 피싱등을 통해 타인에게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소중한 내 정보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예방을 하시는 것은 이제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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