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종류와 하는 일

2023. 3. 12. 13:40Data Planet (Ear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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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 통계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통계청 인구상황판이구요 현재 인구는 51,558,034명 (2023년 3월 12일 현재) 이구요 사이트 통계를 보니 2070년 37,655,867명이 될 거라고 합니다. 현재 생산 가능인구는 70.5%가 나머지 30프로의 인구를 먹여살리는 구조인데요 2070년에는 46프로의 인구가 54프로의 인구를 먹여 살려야 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나라 1위라는 불명예를 벗어났으면 합니다.  최근 이민 관련 블로그를 하나 더 오픈했는데요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가장 이민이 어려운 국가 5위안에 들어가는데요 단일 민족이라는 걸 포기하고 외부 인구를 늘려야 유지가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 공장 관련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은 저희 집안 사람들의 대부분이 근무하는 프로그래머 관련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인력 특성별 조사에 따르면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13만명이구요 웹 전문가가 2만명 시스템 운영자가 6만명정도입니다. 

 

아쉬운건 2017년 기준이구요 현재는 상당수의 변경이 있었을 것 같은데 정보를 확인할 수가 없네요.

인력특성별로 보면 프로젝트 매니저와 분석가 개발자 웹전문가 정보시스템 개발전문가와 운영자등으로 나뉘는데요 맨 처음에는 비슷하게 시작하지만 경력이 쌓이면서 본인이 잘 하는 분야로 캐리어를 쌓게 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C/C++ 과 자바, 자바스크립트, PHP, HTMLS, 오브젝트 C / 비쥬얼 계열/ 파이썬 / 기타 프로그래밍을 알아야 합니다.

 

IT 분야라고 하면 개발 / 퍼블리싱 / 디자인 / 기획 / 기타등으로 분류되는데요 개발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두루 섭렵하면 몸값이 올라가는데 JAVA,JAVA Script,Maven,C# / jQuery, Oracle,Tibero, Spring, MSSQL,CUBRID,MFC,Qt,node.js / Flutter,MARIADB,MongoDB등등 이름만 들어도 머리아픈 용어들이 나오네요.

 

현재  IT 인력이 부족해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 등록된 128만명의 외국인 중에도 IT 소프트웨어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머의 종류에는 웹 프로그래머, 게임 프로그래머, 임베디드 프로그래머로 나뉘구요 웹 개발에는 API(어플리케이션) , UI/UX 구현 ,DB 연동, 서버등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웹에는 퍼블리싱, 백엔드,프론트엔드,풀스택등으로 세분화 되는데 모든 업무를 다 할 수 있는 경력을 쌓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전문적인 영역으로 집중화 하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비전공자라고 해도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게되면 세분화 된 영역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되는데요 어느 영역보다 세분화가 많이 되어 있는 프로그래밍 영역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게임 관련 프로그래머라고 하더라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와 서버 프로그래머로 나누어 지구요 그래픽 위주로 할지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위주로 하는 지에 따라 개발 방법과 업무가 달라진다고 하구요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는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아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 설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면 대부분 클리아언트 개발이구요 3D 프로그래밍, 유저 인터페이스, 유니티, 언리얼등의 프로그래밍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통 프로그래머 직업과정으로는 HTML/CSS/JQuery 프론트 웹코팅 분야 백엔드 프로그래밍 / 시스템 서버 / 네트워크 통신 / 오라클 DB 등을 시작으로 교육이 시작되는데요 웹디자인을 고려한 프론트 웹코팅부터 프로그램 하단에서 움직이는 백엔드 등 관련 자격증 준비를 시작하여 언어 공부와 함께 보안 및 자료구조 , 윈도우 서버등의 교육도 받게되며 최근 대세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파이썬, 자바(자바,스칼라,코틀린,클로저), C언어군 ,자바스크립트(텐서플로우), R 등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합니다. 

 

서버프로그래머는 유저가 캐릭터를 조작하면 이 정보가 게임서버로 전달되어 게임서버 속 가상세계에서도 캐릭터가 움직이게 되며 네트워크 멀티스래드,데이터베이스, 분산처리등에 대해 공부하게 되며 고성능 네트워크 기술과 안정적인 로직처리등 가상 게계를 창조하는 창조자 역할입니다. 

 

임베디드 분야는 IT 분야에서도 특수분야인데요 컴퓨터 공학 전문 분야에 속하고 전자회로를 알아야하며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합니다. 시스템 설계와 관련이 있어 하드웨어 지식이 있어야 하며 현업에서도 하드웨어 담당자들과의 협업을 진행합니다. C 언어 계열들을 다루게 되는데 C언어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서도 어려운 언어라 현업을 하면서도 임베디드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면 더 고급 스킬들을 다루어야만 직업으로서도 유망할 것 같습니다. 

 

관련 국가 자격증으로는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정보처리기능사/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 컴퓨터시스템운용기술사 등이구요 민간단체 위탁 자격증도 많은 분야입니다. 자격증보다는 능력위주로 급여가 책정된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자격증이 있다면 취업에 도움이 되는 분야입니다. 

 

위에 인구통계에서 언급했듯이 국내 프로그래머 숫자가 대략 20만명을 넘기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기업이나 게임회사의 수요가 있다보니 프로그래머의 연봉이 높을 거라는 인식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프로그래머들의 경우 퍼포먼스를 제대로 내지 못했을 경우 몸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주 52시간 근무가 사실상 프로그래머의 현실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게임 개발을 위해서는 주당 7~80시간을 쏟아부어도 퍼블리싱 날짜를 맞추기 힘든 상황이 대부분이고 성공하지 못하는 게임이 대부분이라 프로그래머분들은 3D 업종이라는 인식아래 프로젝트에 따라 이직률이 높은게 사실입니다. 1~3년차 프로그래머가 피라미드의 대부분이고 상위로 올라갈 수록 연봉이 올라가야 되는데 5년차 이상의 급여를 상대적으로 보면 다른 업종에서도 그만큼의 급여는 되니까 프로그래머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라고 해도 직무에 따라 연봉 차이가 많이나서 아키텍처, 기초셩계등의 업무는 높은 학력이나 경력지식등이 필요한데 그 정도가 되어야 연봉상위이며 모바일 웹개발이나 데이터분석 정도많이 국민 평균 소득 정도이며 개발자라고 해도 일반 회사원 급여 정도를 받는 직종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쯤되면 비싼 학원료 내고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된 걸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어느 업종이라고 하더라도 그 연수에 맞는 추가 교육이랑 상위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을 키워놔야만 제 값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오늘 간단히 프로그래머에 대해 알아봤는데 역시 먹고 살기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향후 10년간 가장 유망한 직종중 하나에 AI 프로그래머가 포함된 만큼 시대적인 흐름을 따르려면 해당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 시점이 가장 빠를 때라는 말이 있듯이 채용공고를 열심히 보고 좋은 일자리에 맞는 능력을 쌓아 보도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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