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현인 워렌버핏의 역사

 

워런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자 CEO이며, 투자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핏은 1965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면서 회사의 기업가치를 7400억달러(약 962조원) 규모로 성장시켰습니다.

버핏은 자신의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2006년부터 빌 게이츠와 함께 부자들의 기부 서약인 ‘기빙 플레지’(Giving Pledge)를 시작했습니다. 버핏은 지금까지 510억달러(약 66조3102억원)를 자선단체에 기부했습니다.

버핏은 “재산은 나와 내 가족이 아닌 사회에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버핏의 기부는 사회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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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은 1930년 8월 30일 올해 92세로 미국 네브라스카 오마하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기독교 집안이었으나 현재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역대 부호 랭킹에서 빠진 적이 없는 자산가이자 기부를 많이 하는 모범적인 경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식 시장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던 가치 투자 개념을 찰스 몽거와 함께 만들어낸 경영학자이기도 합니다. 

 

 

장기투자와 복리의 효과를 누린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그가 1965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1.6%의 수익을 거두었고 이는 전체 수익률로는 1,826,183%라고 합니다. 재산의 99% 이상은 50세 이후에 얻은 것이라고 하니까 그동안 상폐와 폭락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시간의 중요성과 성공할 회사를 찾아내는 눈을 가진 것이 버핏 회장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버핏은 아직 초등학생 시절인 11세에 첫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12살에 공매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10대에 이미 선생님들보다 많은 수익을 내고 있던 버핏은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나고 35살에 백만장자에 들어갑니다. 국내에도 20여곳의 투자를 하여 국내 주식을 움직이기도 했지만 올해 보유하지 않고 더 이상 국내 주식에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에 골드만 삭스의 대주주가 되었으며 2019년 코로나 위기때 주가하락을 겪기도 하였으나 현금화 후 150조의 현금으로 주식담기를 시작하여 코로나 기간중 주식 호황기 때 많은 수익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함께 저평가 주식을 찾는 방식을 선호하였으나 현재는 투자 방식에 차잇점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좋은 주식이 저평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소 비싸더라도 장기 예측성이 좋고 회사와 시장의 이해도가 높으면 공격적인 매수를 하기도 합니다. 

 

버핏이 투자에 부정적인 부분은 금,석유,비트코인이라고 하며 부동산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합니다. 또한 투자금액이 남는 경우 대부분은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장기투자 뿐 아니라 CDS,채권,외환,원자재,지수관련 투자도 병행하고 있으며 이는 수십년 동안 주식투자를 하며 손실을 본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헷징 수단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버핏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 잃지 않는 것, 원칙을 잊지 않는 것' 이라고 합니다.

 

이는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가장 첫번째 원칙입니다. 주식은 회사의 미래 가치를 사는 것이므로 시장의 분위기나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가장 시장지배력이 높은 회사를 가장 안전할 때 구매하여 원하는 수익률에 도달하였을때 전량 매도할때 부가 쌓이는 것이라는 버핏의 철칙이 담겨져 있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 공식 홈페이지

BERKSHIRE HATHAWAY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