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택시 실제로 가능한걸까?

◆ 지방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으로 또 하나의 사업이 부실화

강원도가 추진해 왔던 드론 사업이 좌초되었습니다. 운영사인 강원 테크노 파크는 민간 드론업체에 2021년 3월 액화수소전지로 드론 택시 운영하겠다고 하였는데 1년만에 사업타당성이 없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총 사업비 271억원으로 자금 지원은 강원도에서 마련하고 별도설립한  강원테크노파크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강원도가 민간에 지원해 주기로 한 금액은 100억원으로 민간 제작업체에 1차로 13억 2차로는 131억원을 지급하였는데 후에 확인해보니 정상적으로 진행이 안되어 애초의 계획을 파기하고 환수대상액을 109억원으로 책정  9억은 환수진행하고 드론 제작 업체에 100억원을 환수 계획안을 보냈는데 해당 업체서 거부하여 현재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강원도 드론택시 실패의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업 기간이 2년 정도로 짧아 무리했다는 점
▲액체수소라는 입증되지 않은 기술로 추진했다는 점
▲개발업체에도 경험있는 기술자가 없다는 점
▲사업 타당성 검토가 미흡했다는 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와 업체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드론택시 개발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강원도 드론택시 사업은 강원도와 민간 드론 업체가 손을 잡고 2023년까지 드론택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업 초기부터 전문가들은 사업 기간이 짧고, 기술이 검증되지 않았으며, 개발업체에 경험있는 기술자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는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강행했습니다. 그 결과 드론택시 개발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강원도 드론택시 사업의 실패는 드론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이지만,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서는 신중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액화수소를 드론 연료로 하기 뒤한 필수조건

액화수소 연료는 제작이 어렵습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C 로 냉각시켜 액화시킨 것으로, 부피가 기체 상태의 수소보다 800배 작아 장거리 운송 및 저장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액화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액화수소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탱크가 필요합니다. 또한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폭발 위험성이 높아 안전하게 취급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액화수소 연료의 제작은 쉽지 않으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드론이전에 자동차에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한 뒤 드론에 적용해야 되는데 2년만에 검증을 하기엔 너무나 짧은 테스트 기간입니다.

 

 

 

현재 가장 상용화에 성공할 모델로는 우버 택시가 준비중

기술력으로는 조비라는 업체가 가장 탑을 찍고 있습니다. 테스트는 성공하였으며 양산화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전기수직 이착륙을 위한 5단계 인증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5단계중 2단계를 거쳐 3단계를 향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목표는 2025년 상용화

 

UAM :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뜻합니다. UAM은 전기추진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를 이용하여 도심권역을 이동하는 공중 교통체계를 의미합니다. UAM은 기존의 도로교통과는 달리 3차원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도심 내 이동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UAM은 전기추진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UAM은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SK를 비롯한 여러 업체에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용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UAM은 향후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우버가 5년동안 제작 및 테스트 기간을 잡고 상용화 하기로 하여 공동개발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