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때문에 공격받는 인기강사-수능보다 어려운 교육정책

2023. 6. 24. 09:11ISSUE 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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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무서운 킬러문항 대학입학도 중요하지만 원칙은 만들고 진행하기를

 

킬러 문항은 수능에서 학생들의 실력을 가르는 데 사용되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킬러 문항은 일반적으로 다른 문제보다 훨씬 어렵고, 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킬러 문항은 학생들의 실력을 가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학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킬러 문항의 예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수학 : 미분 방정식, 적분, 선형 대수 (2018 가형 30번 미분문제 정답률 2.2%,나형 30번 6.6% 초난이도) 
과학 : 화학, 생물, 물리 (대부분의 불수능 시험은 교과목과 다른 과학문제를 끼워맞추면서 시작됩니다)
영어 : 문법, 독해, 작문 (2018 영어 37번 25.7%, 2017년 33번 23.2% , 2016 34번 18% 초난이도)
한국어 : 문법, 독해, 작문 (2017년 불수능 국어 정답률 18% 초난이도, 2016 자유낙하문제 정답률 33%)


킬러 문항은 학생들의 실력을 가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학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킬러 문항을 출제할 때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런 킬러문항을 풀 수 있는 능력을 가르쳐주는 곳이 쪽집게 과외라고 하는데 킬러문항 몇 개를 위해 스타강사들은 다양한 입시 예상문제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킬러문항 논쟁속에 고액 과외의 타겟이 된 수능 인기강사가 공격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강사들의 높은 연봉
수능 인기강사들은 수십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일반 직장인의 연봉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높은 연봉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사게 됩니다.

2. 강사들의 인기
수능 인기강사들은 수많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수능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이러한 인기는 강사들을 미화하고 과장되게 포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강사들의 영향력
수능 인기강사들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의 수능 선택과 공부 방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력은 강사들이 잘못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이번 인기강사들이 SNS에 수능관련 이슈를 개인 의견을 올렸는데 많은 공격을 받아 폐쇄를 하거나 개인의 의견이 논점조차 모를 정도로 혼란스럽게 바뀌어 그들의 연봉이 포커스가 되어 공격받는 등 교육이 본질이 뭐지라는 혼선이 만들어졌습니다. 

4. 강사들의 사생활
수능 인기강사들은 일반인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이들의 사생활은 언론에 공개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관심을 갖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강사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때로는 강사와 학생들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건 강사들의 연봉입니다. 100억~200억이라는 높은 연봉때문에 위화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그들의 실력보다는 강남의 건물 200억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거나 월 지출 3~4억원이라는 숫자에 민감해져서 이번 킬러문항과 엮어 킬러문항 몇 개 때문에 이렇게 높은 과외비를 지출하는게 맞냐에서부터 논점이 시작됩니다.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에 교육부장관이 쩔쩔매고 수능평가원장의 사퇴여부가 결정되는 대학입시 문제가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하는가가 또다른 이슈입니다 정착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보다 여론이 더 혼란스럽습니다. 우선 학교 선생님들의 입장은 킬러문항 배제에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공교육 교과 과정을 벗어난 문제는 학교교육보다 사교육에 치중되는 공교육을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또한 학부모 입장에서도 정규 교과과정 내에서만 문제가 출시되면 월 2~300만원이나 되는 고가의 사교육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에서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킬러문항이 없으면  물수능이 되어 변별력을 가질 수 없어 준킬러문항들이 늘어나 또다른 사교육 확대가 일어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번 수능문제 이슈를 다루었던 방송사 진행자들에게는 크게 어필이 되진 않았습니다. 역대 물수능이 일어났던 다음 해에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학원가가 들썩였다는 주장이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물수능은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불수능이 되면 상위권 학생과 재수생들에게는 유리한 상황이 됩니다. 물수능일 경우에는 실수 한 번에 당락이 바뀔 수 있으므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입시 스트레스로 작용되며 수능 무용론이 대두되기도 합니다. 

 

올해는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언급이 있어 불수능이 되지 않을 걸로 예상이 되고 있어 남은 5개월동안 혼선이 있겠지만 고 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바른 교육정책이 빠른 시간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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