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원 정조준 삼성전자 엔비디아 후폭풍

2021년 1월 9만원을 넘었던 삼성전자

2021년 역대 최고가 96,800원 삼성전자 시가총액 540조

 

엔비디아의 후폭풍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2년만의 훈풍으로 5월 반도체 경기가 아직 살아나진 않았지만 주가에서는 엔비디아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국민주 삼성전자의 위력은 매수 주체가 외국인이라는데 있습니다. 경기침체,환율등의 영향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어 9만 전자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9만원을 돌파할 경우 코스피지수 역시 3000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중이며 삼성전자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다시 회복세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을 기대했던 우리 경제로서는 삼성전자의 7만원대 회복이 중국 경제와 연동되는 문제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아직 중국의 소비심리나 경제성장속도가 더뎌 리오프닝 효과는 누리지 못하고 있으나 미중 갈등이 다소 해소되고 글로벌 경제가 다시 안정화되면 코로나 침체를 벗어나 세계 경제의 청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로 시작된 세계 반도체 경기 회복세는 삼성전자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가 모두 반도체 산업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경기에 민감한 산업이기 때문에, 경기가 좋으면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상승합니다. 반대로, 경기가 나쁘면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고,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면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하락합니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는 모두 반도체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고,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는 모두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시장의 급성장에 힘입어 서버용 그래픽 장치에서 주문 폭주인 상태입니다. 

 

전세계 모든 인공지능 대기업들로부터 많은 주문을 받고 있으며 2분기에도 추가 성장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엔비디아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반도체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경우 향후 인공지능>메타버스>로봇>자율주행 자동차등 미래 효과 역시 기대됩니다.

 

코로나로 오랜동안 침체되어 있는 우리 경제로서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8만 전자를 넘어서 9만 전자를 향해 가는 삼성전자의 그래프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주식은 없지만 삼성전자 주가가 우리나라 경제의 청신호인걸 알고 있기 때문에 9만 전자를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