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싱글 테이크 2 아이튠즈 92개국 1위 글로벌 파워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가 10일 오전 9시까지 애플 아이튠스 국가·지역 순위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9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이후로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에도 신곡 ‘테이크 투’로 음원 파워를 증명했습니다.

‘테이크 투’는 오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함께 걸어나가자는 약속을 담은 노래입니다. 감미로운 보컬과 지금까지의 여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랩, 포근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구성된 이 곡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두 번째 챕터라는 뜻의 테이크 투를 주제로 삼은 이 곡에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0년간 팬과 함께 걸어온 날들을 되새기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날을 그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슈가가 프로듀싱을 맡고 RM과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 기념 페스타(2023 BTS FESTA)를 통해 테이크 투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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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지난달 13일 입대한 멤버 진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제이홉은 "2022년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을 했던 해였다"라면서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맏형인 진 형이 군대에 갔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지난 30일 저녁 진과 통화했다는 제이홉은 '전화 좀 받아'라는 진에게 "이 번호를 몰랐어. 내가 어떻게 알아 형 번호를"이라며 어렵게 통화가 성사됐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제이홉은 "형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진을 응원했습니다.진은 2022년 12월 13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진과 제이홉 모두 신병 훈련소 조교로 근무중이며 진은 일병이 되었으며 제이홉은 4월 입소후 신병교육을 마치고 24년 10월 17일까지 조료로 군생활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